[서울경제TV] “음악도 VR로”… KT뮤직, VR기반 음악서비스 출시
지니 모바일 어플내 ‘VR전용관’ 통해 VR 감상
실시간 중계기술 적용… 하반기 공연 생중계
인기 가수의 라이브 공연과 쇼케이스 등을 가상현실, VR 기술을 통해 만나볼 수 있게 됐습니다.
KT뮤직은 오늘 서울 광화문 KT스퀘어에서 간담회를 열고 국내 최초의 음악 전문 가상현실(VR) 서비스인 ‘지니 VR’을 공개했습니다. 지니 이용자들은 지니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의 ‘지니 VR 전용관’에서 인기 가수들의 공연과 뮤직비디오 VR을 볼 수 있습니다.
스마트폰 터치로 360도 VR 영상을 볼 수 있고, 스마트폰에 헤드 마운티드 디스플레이를 장착한 후 VR 영상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KT는 실시간 VR 중계 기술을 ‘지니VR’에 적용해 가수들의 신곡 쇼케이스와 다양한 공연도 올 하반기 중 생중계할 계획입니다. 아울러 KT뮤직은 빅데이터 기반의 음악 추천 엔진 서비스인 ‘지니 스마트 라이프’도 다음달 론칭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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