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TV] “공모주 투자, 탐나네”… 새내기주 ‘쾌속 질주’

증권 입력 2016-05-12 18:08:00 수정 2016-05-12 19:01:24 SEN뉴스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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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개 새내기주, 공모가 대비 평균 25.3% 수익
큐리언트 98%·한솔씨앤피 67% 수익률 달성
해태제과식품 주가, 공모가 대비 62.9% 올라

증시에 갓 입성한 새내기주들의 성적이 양호하게 나타나면서 올해 초대어들 입성이 줄줄이 예정된 공모주 시장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올해 새내기주 14개 종목의 공모가 대비 평균 수익률은 전날 종가 기준 25.3%로 집계됐습니다. 14개 중 10개 종목의 주가가 공모가를 웃돌았습니다. 특히 몸집이 가벼운 코스닥 상장사들의 수익률이 높았습니다.
진나 2월29일 코스닥시장에 신규 상장한 신약 연구·개발업체 큐리언트가 98.1%로 가장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습니다. 올해의 ‘상장 1호’ 기업인 한솔씨앤피가 공모가 대비 67.7%의 수익률을 달성했고, 자동차 부품·내장품 업체인 유니트론텍이 66.8% 수익률로 뒤를 이었습니다.
유가증권시장 신규 상장업체 중 가장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해태제과식품은 공모가보다 62.9%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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