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TV] 증권사들 ‘크라우드펀딩 중개업’ 진출 경쟁

증권 입력 2016-04-06 19:18:30 SEN뉴스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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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B·키움·유진證, ‘온라인 소액 중개업’ 신청
IBK·코리아에셋證, 중개자격 획득·펀딩 진행
IBK證, 영화 ‘인천상륙작전’ 펀딩… 5억 모금
중소형 증권사, 수익다변화·신성장동력 모색


증권사들이 다수의 개인으로부터 자금을 모아 투자하는 증권형 크라우드펀딩 중개업에 경쟁적으로 뛰어들고 있습니다.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KTB투자증권, 키움증권, 유진투자증권이 최근 금융위원회에 증권형 크라우드펀딩 중개 업무가 가능한 ‘온라인 소액 중개업자’ 등록을 신청했습니다. 이에 앞서 IBK투자증권과 코리아에셋투자증권이 크라우드펀딩 중개 자격을 획득하고 투자 유치 업무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IBK투자증권은 영화 ‘인천상륙작전’의 크라우드펀딩 중개에 나서 7일 만에 5억원을 모금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중소형 증권사들이 크라우드펀딩 시장에 앞다퉈 진출하는 이유는 수익원을 다양화하고 새로운 성장동력을 찾기 위해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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