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TV] 모바일게임 1위 넷마블, 코스피 상장 유력

산업·IT 입력 2016-03-25 19:13:23 SEN뉴스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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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관사 4곳과 서울서 상장관련 첫 회의 예정
시총 10조원 규모 예상… 시총 26위 LG전자 수준
연내 상장 목표… 이르면 5월 예비심사 신청

기업공개를 추진 중인 넷마블게임즈가 국내 상장 방침을 사실상 확정했습니다.
기업 규모를 고려할 때 상장시장은 코스닥보다 유가증권시장이 유력해 보입니다. 투자은행과 정보기술 업계에 따르면 넷마블은 최근 선정된 기업공개 주관사 4곳에 국내 상장 방침을 전달하고, 조만간 서울에서 첫 회의를 열 예정입니다.
모바일게임 1위 업체인 넷마블이 국내 증시에 입성하면 시가총액 10조원 규모의 회사로 발돋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는 시총 26위인 LG전자와 맞먹는 규모입니다.
넷마블은 어제 NH투자증권과 한국투자증권, JP모간, 씨티글로벌마켓증권 등 4곳을 IPO 주관사로 선정하는 등 상장 준비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연내 상장을 목표로 하는 넷마블은 이르면 5월, 늦어도 9월 안에 한국거래소에 상장 예비심사를 신청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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