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TV]구글, 한국 사회 바꿀 혁신아이디어 지원

산업·IT 입력 2016-03-21 19:27:08 조주희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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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인공지능으로 세계를 놀라게 한 구글이 이번엔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나섰습니다. 최대 30억 규모의 지원금으로 우리 사회를 바꿀 혁신적인 아이디어들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조주희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구글이 더 나은 세상을 더 빠르게 만들기 위해 한국에 왔습니다.
사회 문제를 해결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국내 비영리 단체들을 선발해 지원하기로 한 겁니다. 최종 우승팀 4팀을 선정해 각각 5억원, 최대 30억원을 지원하는 이번 프로젝트는 매년 3개에서 5개 국가에서만 선별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가정폭력으로부터 여성을 보호하는 브라질의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실명의 조기 징후를 감지하는 호주의 모바일 진단 플랫폼 등이 이 프로젝트를 통해 탄생했습니다.

구글은 한국은 전 세계에서 인터넷과 모바일 인터넷 보급률이 가장 높은 국가 중 하나라며, 구글의 기술이 세상을 바꾸고자 하는 한국의 혁신적 비영리 단체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인터뷰] 존 리/ 구글코리아 사장
수백만에 달하는 한국 분들은 시간과 그리고 자원을 봉사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긍정적인 효과는 기술과 혁신이 활용이 되었을때 더 증폭될 수 있다라고 생각합니다.

공익을 목적으로 설립된 비영리 단체라면 모두 참여 가능한 이번 프로젝트는 4월말까지 구글 임팩트 챌린지 웹사이트를 통해 지원할 수 있습니다./ 서울경제TV 조주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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