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TV] ‘갤럭시S7’ 출시… 이통사 판매경쟁 ‘후끈’

산업·IT 입력 2016-03-11 18:04:00 수정 2016-03-11 18:32:33 SEN뉴스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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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피겨스타 김연아 초청 마케팅
선착순 70명에 노트북·금 등 경품 내걸어
KT, 걸그룹 씨스타 초청 출시 행사
예약가입 고객전원에 미니스피커 등 선물
LG유플러스, 개통 고객 2만명 메모리카드 증정
갤럭시 S7·S7엣지 출고가 각각 83만원·92만원

삼성전자의 ‘갤럭시S7’과 ‘S7 엣지’의 공식 출시 첫날인 오늘, 이동통신 3사가 뜨거운 마케팅 경쟁에 돌입했습니다. SK텔레콤은 오늘 오전 T월드카페 종각점에서 피겨여왕 김연아 선수를 초대해 개통행사를 열었습니다. 현장을 방문한 1호 고객에게는 777일 무료통화권과 친필 싸인이 그려진 스케이트를 상품으로 지급했습니다. 또 행사에 참석한 선착순 70명에겐 삼성 최신형 노트북, 금7돈 등 이색적인 경품도 제공했습니다.
이에 뒤질세라 KT도 광화문 KT 올레스퀘어에서 인기 걸그룹 시스타로 시선 끌기에 나섰습니다. KT는 이날 행사에 초청된 예약가입 고객 전원에게 미니스피커 등 여러 경품을 지급했습니다. LG유플러스 역시 개통 고객 2만 명을 대상으로 SD 메모리카드 증정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갤럭시S7과 S7엣지의 출고가는 각각 32GB를 기준으로 83만원, 92만원대입니다. 월 10만원대 데이터 요금제를 선택하면 25만원 수준의 공시지원금을 지급받아 50만원대에 구입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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