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총 100위기업 10년새 41% 물갈이…‘내수 뜨고 수출 지고’

증권 입력 2015-11-04 19:29:13 SEN뉴스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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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10년 사이 국내 증시에 상장된 시가총액 100대기업의 41%가 물갈이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기업 경영성과 평가사이트 CEO스코어가 지난 10월30일 종가기준 시총 상위 100대 기업을 10년 전인 2005년 말과 비교한 결과, 10년새 41개 기업이 바뀌었습니다.
신규 진입한 41곳 중 15곳이 식음료·서비스·유통 업종 등 내수기업이었고 탈락 기업 중 11곳이 IT·전기전자와 조선·건설 등 수출 주력 업종이었습니다. 산업 지형도가 급변하는 모양새입니다.
신규 진입이 가장 많았던 업종은 서비스, 유통, 제약으로 모두 4개사씩 늘어난 반면 조선·기계·설비는 5개사나 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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