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와 아이 모두 웃었다’ 부산, 맥도날드와 함께 축구교실 진행

경제·사회 입력 2015-10-28 17:50:14 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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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부산아이파크 프로축구단(대표이사 변명기)이 맥도날드(대표이사 조 엘린저)와 함께 축구를 통한 가족 유대 증진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

‘로날드 맥도날드 어린이 축구교실’ 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아빠와 함께하는 축구교실’은 맥도날드와 부산아이파크 프로축구단이 공동으로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며, 구단 소속의 전문 유소년 코치들이 직접 나서 축구공으로 아빠와 자녀가 함께할 수 있는 시간 만들기에 초점을 맞췄다.

공을 가지고 할 수 있는 가벼운 레크레이션 게임과 축구 기본기를 다질 수 있는 드리블, 패스, 슈팅 클리닉을 겸한 이번 ‘2015 아빠와 함께하는 축구 교실’ 은 아이와 함께할 시간을 찾는 부모에게 안성 맞춤 프로그램이다.

맥도날드는 지난 2006년 ‘로날드 맥도날드 어린이 축구교실’을 출범하고 부산아이파크 및 FC서울 프로축구단과 함께 ‘아빠와 함께하는 축구교실’, ‘다문화 가정 어린이 축구교실’, 각 구단의 유소년 코치들이 직접 초등학교를 방문해 축구를 가르쳐주는 ‘학교방문 축구교실’, 초등 교사들을 위한 ‘맥도날드 축구 코칭 워크샵’ 등 다양한 어린이 축구 프로그램을 무료로 진행해왔다.

현재까지 총 26만여명의 어린이들이 참가했으며, 전문적이고 유익한 프로그램 구성으로 참가 어린이들은 물론, 학부모와 교사들에게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특히, 부산에서는 교육청과 연계 프로그램을 통하여 많은 어린이들에게 양질의 프로그램을 제공해오고 있다.

한국맥도날드 조 엘린저 대표이사는 “축구를 통해 미래 주역인 어린이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성장을 지원하는 일이 지역 사회의 발전과 행복 증진에도 기여하는 일이라고 생각한다”며 “로날드 맥도날드 어린이 축구교실에는 전문적이고 유익한 축구 프로그램이 많이 마련돼 있는 만큼 더욱 많은 어린이들이 참가해 몸과 마음을 모두 튼튼하게 기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15 아빠와 함께하는 축구교실’ 신청접수는 부산아이파크 홈페이지 통해 진행 중이며, 문의는 페이스북이나 트위터를 통해서도 가능하다.

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jay12@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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