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기장군 31일부터 ‘제3회 정관 생태하천 학습문화축제’

경제·사회 입력 2015-10-27 10:16:44 부산=조원진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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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은 31일부터 내달 1일까지 좌광천과 중앙공원 일대에서 ‘제3회 정관 생태하천 학습문화축제’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미래를 위한 씨앗’이라는 주제로 지역의 랜드마크인 생태 하천의 가치를 알리고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행복도시 구현하고자 마련했다.

축제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전군민 걷기 대회, 소망등 달기, 우리가족 문화골든벨, 민속놀이체험 등 문화와 교육을 주제로 다양한 체험행사가 준비돼 있다.

또 정관 생태하천변을 따라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공연과 전시행사도 열리고 과학체험학습, 별자리 축제, 정관 생태문예제, 프리마켓, 농수산물 직거래장터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됐다.

특히 정관어린이도서관 일원에서 열리는 ‘2015년 온가족이 함께하는 기장가족창의과학체험학습’은 과학 문화 확산 및 새로운 형태의 과학 문화 체험을 위해 보다 더 풍성하고 흥미로운 체험학습 프로그램으로 이뤄져 있다.

창의과학체험학습은 크게 꿈의 마당, 희망의 마당, 미래의 마당 세가지 주제로 꾸며지며, 다양한 과학 실험과 공작활동프로그램등 21개의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기장군 관계자는 “지역주민 및 학생들의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함과 동시에 학습문화를 테마로 한 각종 전시ㆍ체험ㆍ볼거리 제공 등 자연과 사람이 하나되는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부산=조원진기자 bscity@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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