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셀러] 휴가철엔 역시 추리·미스터리 소설
베스트셀러 작가 김진명의 신간 '글자전쟁'이 출간과 함께 12위에 올랐다. 다른 장르소설들과는 달리 남성 애독자층이 두텁다. 잠시 주춤했던 한국소설에 활기를 불어 넣을 것으로 보인다. '장르소설'은 SF·무협·판타지·추리·호러·로맨스 등의 소설을 일컫는 말로 이전에는 '대중소설'로 불리던 것이다.
최근의 장르소설 유행은 휴가철을 이용해 베스트셀러나 소설을 읽으며 심신을 재충전 하려는 이유 때문으로 보인다.
최수문기자 chsm@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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