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이 뛴다] 호반건설

경제·사회 입력 2015-08-04 16:02:14 신희철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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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반건설의 꾸준한 성장 배경으로 지속적인 사회공헌과 윤리경영이 주목받고 있다. 호반건설은 '기업의 이윤을 반드시 사회에 환원한다'는 경영이념을 꾸준히 실천해 왔다. 기존의 장학재단·문화재단을 통합한 '호반사회공헌국'을 신설해 장학사업 및 인재양성, 문화예술 지원 사업 등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호반장학재단은 지난 16년간 6,200여명에게 약 100억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현재 출연자산 145억원, 평가자산 950억원에 달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장학재단 중 하나다. 호반사회공헌국의 태성문화재단과 KBC문화재단은 문화 및 예술분야 유망주 발굴 및 지원, 학술연구 지원 등을 진행하고 있고 '좋은 이웃, 밝은 동네 시상식', '청소년 예술제', '희망카 캠페인' 등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통해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활발한 장학금 지원을 통한 사회공헌이 눈에 띈다. 지난 4월 건국대에 30억원 상당의 학교용지와 건물, 발전기금을 기부하는 '호반건설-건국대학교 기부약정 체결식'을 가졌다. 호반건설은 지난해 9월에도 건국대에 인재 양성을 위해 장학금 3억원을 전달했다. 3억원의 장학금은 건국대 건축·토목·부동산학과 장학생, 가계곤란 장학생 등 156명의 학생들에게 전달됐다. 건국대 30억원, 사회복지 공동 모금회 3억원, 광주대 5억원, 동신대 5억원, 호반장학재단 장학금 12억원, 광주FC 5억원 등 올해만 그 규모가 60억원이 넘는다.

신희철기자 hcshin@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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