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승언, 맥심 화보서 시스루 수영복 입고 관능미 뽐내…'라인 대박'

경제·사회 입력 2015-07-24 16:41:37 스포츠한국 이슈팀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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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황승언이 남성지 맥심(MAXIM) 8월호 표지를 장식했다.

황승언은 최근 경기도 가평의 한 펜션에서 진행된 화보 촬영에서 시스루 수영복을 입고 관능미를 뽐냈다.

화보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황승언은 남자들이 자신을 좋아하는 이유에 대해 “현실에서 마주칠 법한 여자라 좋아하는 거 아닐까?”라며, “영화 ‘족구왕’의 안나나 드라마 ‘식샤를 합시다2’의 혜림이는 솔직하고 당당한 캐릭터라 오히려 여자들이 더 좋아했다”고 겸손한 반응을 보였다.

또한 황승언은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 섹시 댄스를 선보인 것에 대해 “예능은 정말 정글이다. 차례를 한 번 놓치고 이러다 나오지도 않겠다 싶어서 열심히 췄다”며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

이어 황승언은 “과거 아이돌 연습생 시절도 있었다”고 깜짝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황승언은 본인의 연기관에 대해 “흥행이 보장된 영화의 베드신 출연에 대해 고민해 본 적이 있다. 눈 한번 딱 감고 찍으면 원하는 배우 이미지를 얻고, 조금 더 빨리 갈 수 있을 거다. 그런데 아직 감당할 준비가 안 됐다”고 의견을 전했다.

황승언은 2009년 영화 ‘여고괴담5: 동반자살’로 데뷔해 영화 ‘족구왕’, 드라마 '식샤를 합시다2’ 등에 출연하며 인기를 끌었다.

한편 맥심 8월호에는 빅토리아 시크릿 모델 캔디스 스와네포엘, 양꼬치엔칭따오로 주가를 올리고 있는 SNL의 정상훈, NBA 역대 최고의 슈터 스테픈 커리, 2015 MISS MAXIM 8강 화보 등도 볼 수 있다.

스포츠한국 이슈팀 enter@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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