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발전, 협력 중소기업 중국시장 판로 개척 돕는다

경제·사회 입력 2015-07-15 15:20:47 구경우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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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동서발전이 협력 중소기업 20개사와 함께 중국 상하이 신국제전시장에서 ‘한·중 화력발전 파트너링 플라자’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협력 중소기업의 중국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코트라(KOTRA)와 한국기계산업진흥회와 함께 진행했다. 중국의 대표 전력 기자재 회사인 상하이전기 그룹과 화력발전·원자력 분야의 세계적인 설계·엔지니어링 회사인 화동전력설계원, 중국 해성공정기술유한공사 등 화력발전플랜트 관련 10개사가 참가했다.

동서발전은 이날 행사로 협력 중소기업들이 중국 화력 발전산업에 대한 이해를 돕고 현지 시장 진출 활로를 넓히기 위해 와이가오치아오 발전소와 화동전력설계원 방문을 지원했다. 동서발전은 지난해 7월 중국 상하이에 동반성장 중국 사무소를 열고 협력 중기의 중국시장 진출 등을 돕고 있다. 동서발전은 지난 5월에도 화동전력설계원에 국내 중기 6개 사를 초청, 중기 제품을 홍보하는 자리를 마련한 바 있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협업을 통해 협력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개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구경우기자 bluesquare@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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