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디프랜드, 국내 안마의자 업계 최초 ‘레드닷 어워드’ 세계 2위

경제·사회 입력 2015-07-02 10:24:18 한동훈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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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디프랜드가 출시 예정인 안마의자 ‘타임머신’이 독일 ‘레드닷 어워드 디자인 콘셉트 2015 (Red Dot Award Design Concept 2015)’에서 최우수상(Best of the Best)을 수상하는 쾌거를 안았다.

레드닷 어워드는 미국 IDEA,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꼽히며 61년의 권위와 역사를 자랑한다. 이번 레드닷 어워드 디자인 콘셉트 2015에는 61개국 4,680개의 작품이 출품됐으며 이 중 바디프랜드의 타임머신은 세계 2위에 해당하는 ‘Best of the Best’를 수상했다.

바디프랜드는 지난해 대한민국 디자인대상 대통령상, 굿디자인 어워드 등 국내 디자인 관련 어워드를 휩쓸었고 세계 무대에서도 지난 1월 ‘W정수기’로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했으며 안마의자 업계 최초 ‘레드닷 어워드’ 세계 2위에 오르는 등 글로벌 기업과 견주어도 뒤지지 않는 디자인 역량을 과시했다.

이번에 최우수상을 수상한 ‘타임머신’은 사용자에게 독립적인 휴식 공간을 제공하는 보다 진화된 개념의 안마의자로 엄마의 품처럼 따뜻한 감성까지 제공하는 감각적인 요소가 돋보이는 제품이다.

김택 바디프랜드 사업전략본부장은 “내년도 출시를 앞두고 있는 타임머신은 바디프랜드가 추구하는 사용자의 시간을 점유할 수 있는 제품인 동시에 바디프랜드를 세계 무대로 견인할 안마의자다”라고 강조했다.

박상현 바디프랜드 대표이사는 “바디프랜드의 혁신적인 디자인 가치가 국제 무대에서 또 한 번 인정받으며 해외 시장 진출에 청신호가 켜졌다”며 “이를 발판으로 국내 소비자는 물론 세계 소비자들을 만족시킬 수 있는 건강한 헬스케어 제품을 선보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동훈기자 hooni@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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