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재, 불혹 넘은 나이를 불식시키는 자체발광 미모!

[스포츠한국미디어 최재욱기자] 배우 이정재가 대륙을 녹일 멋진 슈트발을 과시했다.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정재는 16일 자신의 공식 웨이보(http://weibo.com/leejeongjae)에 제 5회 베이징 국제 영화제 폐막식에서 열린 영화 '역전의 날' 출정식에 참석한 사진을 공개했다.

“중국 베이징 ‘제5회 베이징 국제 영화제’ 폐막식에 '역전의 날' 출정식”이라는 멘트와 함께 공개된 3장의 사진에는 출정식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는 이정재의 모습이 담겨 있다. 푸른빛의 턱시도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이기적인 기럭지를 자랑하는가 하면 중국 팬들을 반기는 환한 미소로 시선을 끌었다.

이정재는 중국의 리준(李?) 감독의 액션 영화로, 중국의 최대 영화사 차이나필름과 하이룬, 국내 영화사 두타연 3개 회사의 합작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영화 '역전의 날'을 통해 처음으로 중국 영화에 도전한다.

사진을 접한 중국 팬들은 “이정재, 드디어 중국에서도 볼 수 있다니! 너무 기쁘다!”, “이정재, ‘신세계’ 보고 푹 빠져버린 중국 팬이에요! 영화 기대할게요!”, “이정재, 슈트가 너무 잘 어울려요! 오랜만에 보는데도 여전히 멋지네요!”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이정재는 오는 7월 개봉하는 영화 '암살'로 국내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스포츠한국미디어 최재욱 기자 jwch6@hankooki.com